닥터지 中 진출 본격화…상하이서 브라이트닝 업 선 출시 행사 브랜드 홍보대사 제프리 텅‧왕홍‧VIP 등 초청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안건영)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브라이트닝 업 선 제품 출시를 위한 대대적인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닥터지는 이미 유럽, 미국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말 중국 법인 조직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중국 상하이에서 닥터지 홍보대사인 제프리 텅을 비롯해 왕홍, VIP 바이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브라이트닝 업 선 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 내 닥터지 홍보대사로 위촉된 제프리 텅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스타다. 닥터지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와 함께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타오바오 등 주요 온‧오프라인 화장품 전문매장을 통해 브라이트닝 업 선 판매를 개시했으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나선다. 브라이트닝 업 선 제품을 시작으로 닥터지 베스트셀러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약산성 클렌징 등을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
지분 51%, 300억에 넘겨…계약 최종 사인 초읽기 돌입 안건영 대표 체제 유지, 미그노스 그룹 직원 파견 없을 듯 스위스 최대 유통기업 미그노스 그룹이 닥터지(Dr.G)를 운영하고 있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인수한다. 미그노스 그룹의 화장품 원료 자회사인 미벨AG는 고운세상코스메틱 지분 51%를 300억 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 1999년 피부과 전문의인 안건영 대표이사가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 H&B숍 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러시아,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하며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 287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시현했다. 특히 2008년 100만불, 2012년 300만불, 2014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 닥터지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올리브영, 롭스 등 H&B숍에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선크림은 ‘국민 선크림’ 반열에 오른 고운세상코스메틱 매출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에는 닥터지 피부과학연구소를 설립하고 바우만 피부타입 분석에 기반한 피부 테스트를 진행, 개인의 피부타입에 적합한